
도산아카데미는 '2025년 도산인상 시상 요강'을 발표하고 사회 각계로부터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10월 15일 도산인상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그동안 도산 정신을 묵묵히 실천해 온 3인을 도산인상 교육, 경영, 사회통합 부문에 각각 선정하였습니다.
<2025년 도산인상 수상자>
교육 - 박주정 전 광주광역시교육청 서부교육장
경영 -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
사회통합 -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
박주정 전 광주광역시교육청 서부교육장은 평생을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함께 사는 교육’을 실천해 왔으며,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위해 2008년 대안학교 ‘용연학교’를 설립하고, 위기학생 지원조직 ‘부르미’를 창설하여 위기청소년들의 자립과 회복을 도왔습니다. 또한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설립과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 개소 등을 주도하며 학생들의 마음치유와 인성교육에 앞장섰습니다. 그의 행보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교육입국(敎育立國)’ 정신을 오늘의 현실 속에서 실천한 공로가 인정되었습니다.
정석현 회장은 수력·원자력 발전소 자동제어 및 중공업 기술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혁신을 이끌어온 경영인이다. 원전 자동제어시스템(MMIS)의 완전한 국산화에 성공하여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독립을 실현했고, UAE·체코 등 해외 원전 수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원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견인했다. 또한 유압장비의 국산화와 특수장비 수출을 통해 국내 건설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에 기여했다. “국운은 인재”라는 신념 아래 연구 인재 양성과 장기 연구 지원에 헌신해온 그는, 기술혁신과 인재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도산의 ‘정직과 공공성’ 정신을 현실 속에서 구현한 대표적 21세기형 ‘무실역행(務實力行)’의 경영인으로 평가된다.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은 삼성문화재단과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으로 재직한 뒤 2009년 사재 10억 원을 출연해 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을 설립하였고,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립지원과 문화예술치유,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과 통합의 가치를 확산시켰습니다. 한용외 이사장은 도산의 ‘애기애타(愛己愛他)’와 ‘공공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사랑과 나눔을 행동으로 보여준 진정한 사회지도자의 표상으로 평가받은 공로가 인정되었습니다.
시상식은 2025년 11월 7일(금), 저녁 6시 30분, 엘리에나 서울 강남 임페리얼홀에서 개최하는 제36회 도산의 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도산 선생의 초상이 부조로 들어간 특별 상패가, 특히 사회통합 부문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함께 수여됩니다.
도산아카데미는 '2025년 도산인상 시상 요강'을 발표하고 사회 각계로부터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10월 15일 도산인상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그동안 도산 정신을 묵묵히 실천해 온 3인을 도산인상 교육, 경영, 사회통합 부문에 각각 선정하였습니다.
<2025년 도산인상 수상자>
교육 - 박주정 전 광주광역시교육청 서부교육장
경영 -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
사회통합 -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
박주정 전 광주광역시교육청 서부교육장은 평생을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함께 사는 교육’을 실천해 왔으며,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위해 2008년 대안학교 ‘용연학교’를 설립하고, 위기학생 지원조직 ‘부르미’를 창설하여 위기청소년들의 자립과 회복을 도왔습니다. 또한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설립과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 개소 등을 주도하며 학생들의 마음치유와 인성교육에 앞장섰습니다. 그의 행보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교육입국(敎育立國)’ 정신을 오늘의 현실 속에서 실천한 공로가 인정되었습니다.
정석현 회장은 수력·원자력 발전소 자동제어 및 중공업 기술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혁신을 이끌어온 경영인이다. 원전 자동제어시스템(MMIS)의 완전한 국산화에 성공하여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독립을 실현했고, UAE·체코 등 해외 원전 수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원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견인했다. 또한 유압장비의 국산화와 특수장비 수출을 통해 국내 건설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에 기여했다. “국운은 인재”라는 신념 아래 연구 인재 양성과 장기 연구 지원에 헌신해온 그는, 기술혁신과 인재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도산의 ‘정직과 공공성’ 정신을 현실 속에서 구현한 대표적 21세기형 ‘무실역행(務實力行)’의 경영인으로 평가된다.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은 삼성문화재단과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으로 재직한 뒤 2009년 사재 10억 원을 출연해 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을 설립하였고,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립지원과 문화예술치유,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과 통합의 가치를 확산시켰습니다. 한용외 이사장은 도산의 ‘애기애타(愛己愛他)’와 ‘공공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사랑과 나눔을 행동으로 보여준 진정한 사회지도자의 표상으로 평가받은 공로가 인정되었습니다.
시상식은 2025년 11월 7일(금), 저녁 6시 30분, 엘리에나 서울 강남 임페리얼홀에서 개최하는 제36회 도산의 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도산 선생의 초상이 부조로 들어간 특별 상패가, 특히 사회통합 부문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함께 수여됩니다.